호이안 올드타운 콩카페

세계 각국의 사람들로 붐비는 카페

2층 창가 자리에서 보이는 풍경과 달콤한 코코넛 커피

 

비가 오는 호이안 올드타운 거리를 거닐다 발견한 콩카페는 

다낭의 그 곳과는 많이 다른 분위기였다.

 

입구 부터 풍기는 고풍스러운 분위기

습해서 그런지 나무 표면에 이끼가 잔뜩 끼어 있어서 아주 오래된 것 같았다.

 

비를 피해서, 또는 커피를 즐기기 위해서 세계 각지의 다양한 사람들이

자리를 메우고 있어서  어쩔수 없이 2층으로 올라갔는데

창가쪽 자리가 비어 있었다. 이런 명당자리가.^^

 

사진을 바깥 풍경을 위주로 했어야 했는데, 커피에 정신이 팔려서 커피가 센터에....

창밖에 나무때문에 멀리 풍경이 보이지는 않았지만 낭만을 느끼기에는 충분했다.

 

달콤한 코코넛커피 한잔이면 비가 오는 습기 많은 날씨와 이리저리 다니는 여행의 피로가 가시는 느낌이었다.

이 곳의 많은 사람들도 그러한 생각을 하리라.

 

호이안을 가셔서 커피를 즐기시고 싶으시다면 콩카페 2층을 적극 추천합니다.

위치는 아래의 지도를 보시고 찾아가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