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에는 빽다방이 아닌 빽가방이 있다.

경기도 다낭시라고 불릴 정도로 한국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 다낭

한국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 위한 기발한 아이디어에 웃음이 빵!

 

다낭을 찾는 이유

 

우리나라 사람들이 다낭을 찾는 이유는 마사지와 쇼핑, 식도락, 관광, 휴양 등을 한국보다 싼 물가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대표적인 또 한가지는 한시장, 야시장 등에서 짝퉁제품을 싼 값에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시장에는 관광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다.

 

잘 하면 좋은 제품을 싸게 구매할 수 있다. 물론 실패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NIKE 로고가 적힌 티를 샀는데, 한국와서 보니 글자가  NKIE로 순서가 바뀌어서

절대 밖에서 입지 못하는 희귀템을 구매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모방을 맥시멈의 창의력으로 승화시킨 가게주인 

 

비오는 거리를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간판을 보고 웃음이 빵 터졌다.

카페와 옆에 나란히 있어서 처음에는 카페인줄 알았는데, 말 그래로 가방을 파는 가게 였다. 

 

바로 빽다방이 아닌 빽가방!

 

한시장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위치한 빽가방.  우연한 발견이 웃음을 주게 될 줄이야.^^

 

우리나라 빽다방의 로고와 비교해보면 나름대로 베트남식으로 적용한 것 같다.

 

한국관광객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노력한 것에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다낭에 가시게 되면 한시장 근처에 있는 빽가방을 찾아 보세요.